BOARD

RETURNABLE AND REUSABLE CONTAINER POOL SYSTEM

공지사항

게시물 내용보기
제목 LogisALL 창립20주년 사장님 기념사
첨부파일 - 작성일 2005-10-24  조회수 1041
 

LogisALL 創立20週年 記念辭

 

저희 LogisALL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로부터 만 20년 전인 1985년 10월 2일에 한국파렛트렌탈 주식회사로 출발한 LogisALL은 우리나라 물류분야 선진화 과정과 궤적을 같이하여 왔음에 커다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LogisALL의 20년 역사가 있을 수 있었음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인은 믿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저희 물류시스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님들께서 변함없이 이용하여 주셨습니다.  초창기에 저희 사업이 성공하리라 기대하기가 어려웠었는데도 투자를 하여주신 주주분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또한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회사를 설립하던 과정, 시련을 거치던 시절, 변함없이 동반자의 자세로 함께 해 주신 일본파렛트렌탈의 사카이사장님도 계십니다.  

저희 LogisALL사업의 공익성을 이해하여 주시고 정부의 물류관계자들과 물류전문가들도 많은 지원을 하여주셨습니다.   저희 사업의 가능성을 믿고 여러 금융기관들도 대규모의 자금을제공하여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에서 ""를 창조하여온 자랑스런 LogisALL 임직원

여러분도함께 있습니다.

한국 산업계에서 물류 공동화의 성공 모델로 등장한 LogisALL은 앞에서 본인이 언급한 우리 모두가 뜻을 같이하여 함께 일구어 낸, 공존공영의 상징인 물류 공동체입니다.

돌이켜 보건데,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85년 10월 2일 용산구 갈월동 한성빌딩 조그만 사무실에서 한국파렛트렌탈 주식회사 창립식을 하던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시작은 조촐하였지만, 표준 파렛트를 많은 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선진물류시스템을 이 땅에 실현시켜보겠다는 꿈을 갖고 "파렛트풀 시대의 개막"이라는 거창한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着眼大局, 着手小局

[사업의 구상은 크게 하되, 시작은 작게 하라]

일본의 물류개척자이시고 저의 영원한 물류스승이신 故히라하라 스나오 (平原 直)선생님께서 저에게 가르쳐주신 지혜입니다.

지난 20년간의 LogisALL의 사업기간을 본인은 5개년 단위로 4단계로 구분하고자 합니다.


  제1단계는 준비기로서 1985년부터 1990년까지입니다.

파렛트 500매, 직원 3명으로 파렛트풀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달걀로 바위를 친다는 속담이 비유가 될 정도로 모든 여건이 어려운 출발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일관 수송용 파렛트 시스템을 채택하여 줄 고객이 없었습니다.

자금이 마련되지 않아 파렛트를 확보할 수도 없었습니다.

영업망, 물류시스템 등 어느 것 하나 갖춰지지 못하였습니다.  운영자금이 없어 사무실 임대료, 직원급료 지불도 어려운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1984년에 설립한 한국물류연구원의 물류컨설팅의 용역을30여 건 담당하면서 위기의순간에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파렛트렌탈로부터 한일간국제파렛트풀을 통하여50,000여 매의 파렛트 공급은 사업의 구명선이었음도 밝히고 싶습니다. 이렇게 하여 이루어낸 성과가 1990년말 기준으로, 파렛트 보유수량 65,000매, 매출규모 년 5억원, 거래고객 500개 기업, 직원 10명 정도로 다음 단계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습니다.


  제2단계는 성장기로서 1991년부터 1995년까지입니다.

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물동량이 큰 기업들이 일관수송용 파렛트시스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식품업계, 생활용품업계, 석유화학업계의 대표기업들이 속속 당사의 파렛트풀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절박한 것이 사업규모의 확대이었습니다.

  자본금의 증액, 파렛트 보유수량의 증가, 직원 및 조직의 확충 등 시급한 과제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파렛트 보유수량은 이 기간동안 6만매에서 120만매로 20배 확대되었으며, 매출 규모도 5억원에서 160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외형상 영세기업에서 중소기업 규모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힘들었던 점은 고객기업들이 파렛트를 출고용으로서 본격적으로 이용하다보니 공파렛트를 회수하여야 하는 거래기업이 10,000여개 사를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전국적인 회수 Net Work를 구축하기 위하여 참으로 눈물겹게 악전고투하던 직원들의 고생이눈에 선하게 떠오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 보면 이러한 고생으로 구축한 당사의 회수 Net Work는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있는 LogisALL의 핵심역량이 되어있습니다.


제3단계는 전환기로서 1996년부터 2000년까지의 기간입니다.

파렛트풀사업의 미래를 위하여 확고히 T11형 표준파렛트 중심형 사업모델로 목표를 설정하였고, 이를 위하여 본격적인 물류표준화 전략을 추진하였습니다.   T11형 한국의 표준파렛트를 ISO규격으로 채택시키기 위한 국내, 국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특히 사단법인 한국파렛트협회를 설립하여 이 임무를 담당하게 하였습니다.

정부의 재정지원과 5톤 트럭 광폭화 등 대정부 정책을 추진하면서 섬유, 건축자재, 비료업계 등 T11형 파렛트 신규시장 개척에 주력하였습니다.

1996년 11월 1일에는 한국컨테이너풀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포장용기 풀 사업에 착수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파렛트와 컨테이너가 Unit Load System의 핵심 물류기기임에 착안하여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표준파렛트 확대와 컨테이너풀 신규사업에 진력하고 있을 때 갑자기 1997년말 외환위기가 닥쳤습니다.  자금상 어려움이 있었으나 여러 구조조정과 자금확보 노력 그리고 JPR의 외환 차입 등으로 무난히 위기를 극복하였습니다.   2000년도에는 파렛트 보유수량 300만매, 년간 매출 규모 450억원, 거래 고객수 35,000여개 회사의 사업규모가 중견기업 수준이 되었습니다.


제4단계는 도약기로서 2001년부터 2005년까지입니다.


외환위기 극복과 물류표준화 전략을 추진하면서 파렛트와 컨테이너를 연계시스템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농산물의 컨테이너와 파렛트의 Unit Load System은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어 사업추진에 커다란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유통산업의 성장으로 이 업계에서도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어 LogisALL과 유통업계 상호간의 Win-Win 하는 성공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2002년 전국적인 회수조직을 별도 법인화 한 한국로지스풀을 중심으로 한 SCM사업은 LogisALL의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여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삼성전자 LCD부문의 자재통합 공동 물류사업은 SCM사업의 개척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고객기업 50,000개사, 파렛트 보유 550만매, 컨테이너 보유 600만매, 금년도 매출 1500억원, 임직원 320명, 전담 용역인원 600명, 전담트럭 300여대, 물류센터 35개소(55,000평) 등의 사업 규모에 도달하였습니다.


오늘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잠시 저희 LogisALL 20년의 성장과정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한 방울의 물이 오랜세월 떨어져 암반을 뚫듯이 저희 파렛트 1매, 컨테이너 1매는 전국의 물류현장에 스며들어 식품업계, 생활용품업계, 섬유업계, 석유화학업계, 자동차, 전자업계, 비료업계, 농산물업계, 유통산업계 등 전산업계의 물자흐름을 연결하는 거대한 Supply Chain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저희 LogisALL 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물류시스템을 실현하는 개척자가 되겠습니다.

고객 여러분의 물류가치를 만들어 내는 창조자가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고객, 주주, 직원 모두가 공존공영하는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한국에서의 물류 공동화 사업으로서 성공한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하여 아시아 물류선진화를 선도하는 LogisALL이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여러분의 성원을 받아 저희 LogisALL의 오늘의 영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발하던 당시와 동일한 마음자세로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여 우량 장수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 물류업계의 동반자!  아시아 물류업계의 동반자!

이 꿈이 실현되는 날까지 저희 LogisALL의 임직원 일동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지난 20년간 변함없이 사랑하여 주신 고객여러분, 물류업계 여러분께 LogisALL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5年 10月 5月

                                                                                                                  代表理事 徐 炳倫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전글 LogisALL 20주년 기념행사 거행
다음글 LogisALL 10년 장기근속자 포상행사